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다이어트209

운동하는데 살이 안 빠지는분 왜 그럴까요?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체중이 안 내려가는 분 있을 거다. 보통 나이가 있는 분들이 그렇다. 대부분은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운동 능력 부족으로 총 칼로리 소모는 많지 않고 운동했으니 잘 먹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5.4km씩 걷기를 했어도 그 소모 칼로리는 300~500kcal이므로 라면 한봉지만도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 먹는 것에 라면 하나 더 먹었다면 살이 오히려 찌게 된다. 더 안 먹고 매일 운동했다 해도 한 달 총 소모 칼로리는 9000kcal를 초과하기 힘들다. 따라서 한 달에 단 1kg도 안 빠지는게 걷기 운동이다. 나의 경우도 처음 걷기 출퇴근을 할 때 한 달간 하고 체중계에 올랐을 때 300g 정도 빠졌던 것 같다.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은데 말이다. 그만큼 운동 능력이 없어서.. 2014. 1. 8.
2014년 1월 5일 체중 보고 일주일중 오늘이 체중이 제일 많이 나가는 날이다. 금토일 과식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날이 일요일 오후다. 아침에 화장실 갔다 와서 속옷만 입고 한번 바지만 입고 한번 외투입고 세번 사진을 찍었다아직도 어마어마한 몸무게다. 이마 이글을 본 사람중에 진짜 뚱뚱하다라고 생각할거다. 하지만 이게 1년동안 그래도 뺀거라는걸 알면 더 놀랄것이다. 디지탈 저울이 아니라 정확도가 떨어진다. 허리를 굽히면 1kg이 덜 나온다. 디지탈 저울도 오차가 존재하므로 집에서는 서너번 측정후 평균값이나 자주 나오는걸 선택하기도 한다. 심한 뚱뚱보라고 생각할것이다. 맞다. 하지만 이게 14kg 뺀거다. 겉으로는 하나도 표시가 안나지만 말이다. 어떻게 뺏는지 안 궁금하겠지만 그래도 물어 본것으로 하고 답하겠다. 매일 걷기출퇴근 6km를 14개월간 했다. 하지만 이것으로 체중이 빠졌.. 2014. 1. 5.
2013년을 다이어트만 생각한 한해였다. 2014년도 체중감량에 집중할 생각이다./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해바라기씨를 먹어라 점심으로 해바라기씨 한컵을 먹고 사무실에 아무도 없기에 문을 잠그고 웃도리와 바지를 벗고 체중계에 올랐다. 최저 체중이 얼마인가 측정해 보았다. 86.8kg ㅋㅋㅋ 진짜 뚱뚱하다. 하지만 102kg에서 14개월 만에 86.8kg이다. 2013년 오직 한달에 1kg씩을 빼려고 노력해 왔었다. ㅋㅋㅋ 성공이다. 성공이 있었지만 기쁘지 않았다. 이유는 너무나 쉽게 몇달만에 20~30kg을 빼고 다이어트 카페에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다. 잘난 놈들은 어디나 있구나.. 싶었다. 간혹 기쁜 소식이 보이기도 했다. 요요가 와서 다시 뺄거라는 의지의 표현 글들 말이다. 남의 불행을 기뻐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큰 위안이 되었다. 내가 가는길이 느리고 답답해도 맞는 방법일거라는 확신같은거 말이다. 원래 처음 계.. 2013. 12. 31.
검은콩 다이어트 / 한가지 다이어트로 한달에 2kg씩만 빼도 몇십가지 하면 다 뺄수 있는거 아닐까 물론 요요가 오지 않게 하면서 말이다. 오늘 소개할 다이어트 법은 먹으면서 빼는법 중 하나다. 바로 검은콩 아침 또는 점심이나 3끼중 한끼 정도 추가해 보는거다. 검은콩 다이어트 의외로 간단하다. 검은콩 물에 6시간 불려서 찌던지 밥해 먹는다. 끝... 밥 공기에 한 공기 넣고 먹으면 된다. 저녁만 이렇게 먹는 분도 있고 아침과 점심만 먹고 저녁은 일반식 하는분도 있다. 검은 콩의 놀라운 효과 뭐 이런거 필요 없다. 해보면 아는거니까 검은콩은 1kg에 만원이 안된다. 물론 나는 당분간 해바라기씨 먹을거다. 이거 다 떨어 지면 혹시 검은콩 다이어트 들어갈지 모른다. 체중 감량 효과 해바라기씨 비교해 보고 말이다. 요즘은 3끼중 한끼 점심을 해바라기씨 한컵 정도 먹는다. 한번에 다 먹지 않고 반 정도 먹고 오후 4시경 배고픔이 올때 반컵 정도 더.. 2013. 12. 18.
야야곰 겨울이라 운동하기 싫고 많이 먹는데 체중은 제자리 이제 다이어트를 한지 13개월째다. 하지만 체중은 겨우 13.4kg감량이다. 특히 지난달보다 지금 11월달은 거의 체중변화가 없다. 아니 조금 있다.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몇백g은 빠진것 같다. 아직도 옷다입으면 90kg 뚱뚱보다. 겨울옷이 두껍다해도 말이다. 겉옷 벗으면 89kg이다. ㅋㅋㅋ 역시 난 독한 사람이 못되나보다.지난달 10월은 2kg감량에 도전했었다. 결과는 실패 1.7kg감량에 좌절이다. 계단오르기 60층을 더 운동했는데 말이다. 이 속도로 빼면 진짜 3년 걸려야 정상체중되겠다. 원래 계획이기도 하지만 너무 지겼다. 앞으로 2년 더 빼야하니 말이다. 그대신 남들 보기에 여전히 뚱뚱보지만 바지도 잠바도 너무 커서 남의 옷 얻어입은것 같은 묘한 기분들게한다. 올 초에 산 바지는 이미 안.. 2013. 11. 19.
견과류 다이어트 점심은 땅콩 한컵이다. 그런데 땅콩은 너무 맛있어 많이 먹게 되므로 견과류 다이어트에는 적합하지 않다. 오늘로 걷기 출퇴근을 한지 1년이 되었다. 자축이라도 해야 하나 싶다. 결과는 -13.4kg. 감량이다. 시작할 때 102kg 이였으니 현재는 88.6~89.3kg을 하루에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남들은 1년이면 몇십kg을 빼지만 난 그렇게 못했다. 7월 부터 점심을 생살을 종이컵 한컵에 먹어 왔는데 몇달 지나니 저녁때가 되니 배가 고픈거다. 그래서 요즘은 견과류 다이어트로 변경중이다. 마찬가지로 종이컵 한컵이다. 물론 더 먹을때가 많다. 견과류는 쌀보다 영양가가 많아서 그런지 배고픔이 없다. 물론 생쌀도 처음에는 배고프지 않았다. 아직도 89kg의 거구인데 배고프지 않냐고 하겠지만 배 안 고프다. 많이 먹는게 즐거운 몸은 이미 지나가 버렸다. 왜냐면 많이 먹으면 요즘은 소화가 잘 안되고 또 기름진걸 먹.. 2013.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