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다이어트209

가족과 함께 북악산(백악산) 성곽길 탐방 경험담 가족들과 함께 북악산등반 길에 올랐다. 평상시 운동 전혀 안하는 하체비만 아내와 뭘해도 불만인 중2 아들을 어렵게 1시간이나 깨워서 겨우 피자 사줄것을 약속하고 끌고 나올수 있었다. 그런데 혜화문에서 시작하는 북악산(백악산) 성곽길은 참 힘든 구간이라는 생각을 안할수 없다. 반대편 창의문쪽에서 올라 왔다면 급경사길을 처음부터 올라야하는 구간이라 쉽지 않았을거다. 다행이 혜화문 쪽에서 올라가서 그래도 쉬운 길이라는데 힘들었다. 300~400m 산이면 뒷동산이라고 가족들에게 말해주었다. 지난주 도봉산(730m) 두번이나 다녀와 본 경험자로서 그정도 산은 전혀 힘들지 않다고 아빠를 믿으라고 큰소리 쳤는데 정상 마루에서 내려오면서 다리가 혼자 흔들리고 현기증이 나고 장난이 아니였다. 아침은 요플레 하나 먹고 점.. 2014. 11. 8.
다이어트로 바지를 사야 하는가 ? 33인치 허리라 32인치는 작고 34인치는 크다 하지만 등산 바지는 주름이 있다. 2014년 11월 32인치 바지를 입었다. 그게 뭐~ 하겠지만 2년전에는 44인치를 입었으니 사실 어마 어마하게 줄어든거지만 보통사람에게는 뚱뚱한 사람의 바지 사이즈일뿐이다. 원래 지금 내 사이즈는 33인치로 32인치 기성복 바지는 입을수는 있어도 불편해서 못 입고 다닌다. 다행이 등산바지는 주름이 옆구리에 있어 신축성 때문에 입을수 있는거다. 약간 크게 나온 것 같다. 올 1월에 38인치를 사서 입었으니 많이 차이가 난다. 아래 사진이다. 윗사진은 올 1월 산 38인치 바지 입은 모습이다. 딱 맞아 기분 좋았었다. 그런데 10개월만에 6인치가 줄어 들었으니 체중은 10~12Kg 정도 줄어 들었을거다. https://youtu.be/tCxPfioHues 위의 동영상은 바지 세개를 한꺼번에 입고 하나씩 벗.. 2014. 11. 4.
다이어트 걷기 /3호선 독립문역 안산 자락길 산책 2년전부터 걷기족이된 이후 매일 약6km 걷다보니 다리가 튼튼해지고 살도 25kg이나 빠졌다. 남들은 지독하게 살 뺏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난 그냥 걸어서 출퇴근을 2년했을 뿐이고 생식을 조금해 보았을 뿐이다. 오늘 이야기는 다이어트의 기본 운동 이야기중 등산 이야기다. 그동안 튼튼해진 증거가 도봉산 정상 지난주 월요일과 토요일갔다 왔고 이틀후인 오늘도 힘이 남아서 또 도봉산 정상 가려고 하다. 오늘은 일행이 있어 일행 때문에 낮은 산을 찾다. 인왕산 성곽길 가려고 계획 세웠다 취소하고 더 쉬운산이 바로 옆에 있다는걸 걷기 다이어트 카페에서 읽다가 오늘 산행은 그 곳으로 정했다. 그산 이름이 안_산이다. 과천지나 안산인줄 착각할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안이라는 산이다. 안산 자락길은 둘레길 같은 길인데 약.. 2014. 11. 3.
가을 등산 이벤트 운동/ 도봉산 정상 오르기 다이어트 걷기 다이어터인 야야곰 정체기 3개월째 속이 탄다. ㅋㅋㅋ 하지만 뭐 1년안에10kg만 더 빼면 다이어트 살 빼기는 성공이다. 유지 5년 성공은 나중일이다. 2년동안 25kg을 감량해 77kg정도된다. 각설하고 등산 이야기하자 지난 월요일 휴무날 혼자 도봉산 정상에 올라갔다. 뭐랄까 그동안 살도 빠지고 몸도 가벼워진것도 있지만 꾸준한 걷기로 얻은 튼튼한 다리힘 자랑도 하고 싶었나보다. 월요일은 집에서 약6km 거리의 도봉산 입구까지 반은 뛰고 반은 걸어서 가서 정상 찍고 내려왔다. 약 5시간 소요되었다. 오늘은 토요일 퇴근 후 버스타고 도봉산가서 정상 찍고 내려왔고 또 약 5시간 소요되었다. 오늘 몸 상태가 별로였지만 강행군해서 두통도 생기고 바닥만 보고 내려와서 목도 아프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도.. 2014. 11. 2.
다이어트 팁/ 가야할 길이 멀다면 천천히가야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거다. 24개월차 걷기 다이어터인 야야곰의 여정을 뒤돌아보면 한달 한달은 실패의 연속이였다. 단지 실패를 하면서도 멈추지 않고 걷기 출퇴근을 한것이 모이고 모여 25kg의 감량에 도달하게 해준거다. 결과적으로 실패만 했는데 성공한거다. 직장생활 때려쳐야지하고 다니다 보니 장기근속한것과 같은 경우일거다. 102kg에서 77kg으로 살을 뺏지만 지금도 매달 실패하는 다이어터로 하루 10km이상을 매일 걷는데 정체기다. 슬럼프 상태에서 이렇게 주절주절 하는건 나 처럼 실패만 하는 다이어터가 많다는걸 잘 알기 때문이다. 난 그래도 1년안에 10kg을 더 뺄거다. 원래 3년 36kg감량이 목표였고 5년 유지를 해서 비만 탈출 성공을 홀로 자축할 계획이다. 49년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치밀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이루어 본적.. 2014. 10. 20.
걷기 다이어트 감량 보고 /23개월차 하루에 10km를 걸어도 안빠지다니... 나 야야곰은 23개월 마지막 날 걷기 다이어트에 대한 감량보고를 오늘 쓰면서 슬프다. 이유는 그동안 평균 1kg씩 감량해서 현재 25kg정도 감량했고 이번 여름인 7월 부터 하루 6km를 걸어서 출근하던 운동을 하루 10km이상 걷기로 두배 정도 운동량을 늘렸지만 첫달 2kg 감량 후 8월은 1kg감량 9월인 이번달은 500g 감량으로 운동량을 늘렸지만 감량 수치는 점점 낮아져서 정체기에 들어서고 있다. 그래서 오늘 보건소에 다시 방문해서 인바디를 측정해 보았다. 예상대로 몸무게는 3개월전보다는 빠졌지만 2~2.5kg 빠진것으로 나온다. 운동을 더 했는데 말이다. 물론 3개월전보다는 낮아져지만 운동량을 두배로 늘린 입장에서는 만족할수 없는 수치다. 그냥 1kg씩 감량한것 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운동량을 .. 2014. 9. 30.